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문단 편집) === 진실 === [include(틀:스포일러)] >노먼: ...모건. 이 배의 [[바이오하자드]]도 전부 예상되어 있었다는 거냐. 터무니없는 광대놀음이군. >모건: 그뿐만이 아니다. 자네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격리된 선내에서 감염자가 일으키는 변질 데이터를 남겨주는 중대한 임무지.''' [[테라그리지아]] 테러 사건은 [[모건 란즈딜]]이 [[벨트로]]의 수장인 [[잭 노먼]]에게 T 어비스를 건네줘서 발생한 것이었다. 모건은 벨트로의 손을 빌어 T 어비스의 인체 감염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함과 동시에, 벨트로의 테러 행위로 자신이 속한 FBC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각인시켜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높이려 한 것이다.[* 결말 부분에서 오직 자신만이 세상을 평화로 이끌 수 있다는 투로 발언하는걸 보면, 실제 역사에서도 한때는 압제에 맞서 들고 일어난 용감한 영웅으로 시작하였으나 끝에 가서는 오랜 성공의 경험에 빠져 자신만이 옳다고 여겨 반대자들을 무자비하게 숙청하고 자신의 의견만을 독단적으로 밀어붙이는 [[독재자가 된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오랜 군 경력에서 얻은 수많은 성공들에 도취되어 일종의 [[자칭 구원자]] 신드롬에 빠져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기아 솔리스로 테라그라지아를 소멸시킨건 단순히 바이러스 박멸 목적뿐만이 아니라 벨트로도 함께 묻어버리려고 한 것. 특히나 우려했던건 노먼이 자신과의 거래 현장을 녹화해둔 증거 영상이였는데, 벨트로를 숙청하긴 했어도 문제의 영상을 소유한 노먼을 비롯한 일부 벨트로 요원들이 살아서 자신들이 테러 작전에 이용했던 여객선[* 작중 무대가 되는 퀸 세미라미스, 퀸 제노비아, 퀸 다이도 세척의 여객선으로, 설정상 이 함선들은 자매함이라 설계가 완전히 똑같으며, 이 설계를 담당한 사람이 다름아닌 '''1편의 무대인 아크레이 양옥을 설계한 조지 트레버'''라는 설정이다. 보다 정확히는 함선 전체는 아니고 흡사 저택과도 같은 내부 구조가 그의 작품이라는 설정. 시간상 이 세 함선의 설계도를 만든 뒤 엄브렐러의 의뢰를 받아 아크레이 양옥을 설계하였고 그 뒤에는 [[양옥집 사건|큰 사건들]]이 줄잇는다.]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했기에 이 증거와 증인들을 완전히 끝장낼 필요가 있었던 모건은 폐허가 된 테라그라지아를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아무도 이 함선들의 존재를 밝혀내지 못하도록 봉쇄함과 동시에 각각의 함선들에 B.O.W.들을 풀어서 막장으로 만들고 특히나 노먼을 비롯한 벨트로의 수뇌부가 모여있는 기함 퀸 다이도는 자폭 시스템을 가동시켜놓았다. 그러나 해당 계획에 동참해서 진상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오브라이언은 죄책감에 모건을 끌어내리기 위해 마찬가지로 진상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레이먼드와 접선하여, 질을 비롯한 [[BSAA]] 요원들까지 속여 가며 벨트로가 부활했다는 루머를 퍼트리고 작전에 투입시킨 것이다. 질과 파커에게 크리스가 실종되었다며 거짓 임무를 주어서 함정에 빠뜨린 뒤 기절시키고 퀸 제노비아로 옮긴것과, 이후 크리스와 제시카가 우연찮게 벨트로의 '기지'를 발견하는 것 모두 멤버들이 일련의 사태속에서 자연스럽게 테라그라지아 사건의 미심쩍은 부분을 마주하도록 안배한 작전이였던 것. 하지만 모건도 손놓고 보고 있지만은 않아서 이미 제시카를 포섭하여 스파이로 만들어두었기에 오브라이언의 행보를 다 알고 있었고 BSAA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자 BSAA를 끝장낼 겸 그리고 부활한 벨트로[* 모건은 오브라이언이 뭔가 꾸미고 있다는건 알았어도 벨트로의 부활이 오브라이언의 사기극인줄은 몰랐다. 즉 모건도 벨트로가 정말 부활한줄 알고 낚인것.]도 확실히 마무리 지을 겸 다방면에서 계획을 추진하는데, 우선 처음에 퀸 제노비아를 파괴하려 다시 레기아 솔리스를 재가동 시켰으나 이런 거대한 전략 병기를 움직이는데 관측되지 않을리가 없었고 마침 FBC의 월권적 행위에 불쾌해하고 있던 유럽쪽 대 바이오테러 기관이 이 움직임을 캐치하여 BSAA에게 알려줌으로서 퀸 제노비아에 있던 질과 파커는 벨트로가 테러용으로 쓰려다 미처 못 쓰고 남긴 UAV를 재가동시켜 UAV를 통해 [[채프]]를 뿌려서 레기아 솔리스의 포격을 교란시킴으로서 통구이가 되는 신세는 면하지만, 이후 제시카가 본색을 드러내서 자폭 시스템을 가동시켜서 퀸 제노비아와 퀸 세미라미스는 수장된다. 하지만 앞서 모건이 자폭시켰던 퀸 다이도는 완전히 수장되지 않고 있었고 제노비아와 세미라미스에서 문제의 증거 자료를 찾지 못한 질과 크리스는 이곳에 증거가 있음을 직감하고 퀸 다이도로 향한다. 사실 같은 생각을 모건 또한 하여 이미 FBC 요원들을 먼저 급파했으나 '''벨트로의 생존자들이 아직까지도 퀸 다이도 안에 살아남아있다는 예상치 못한 사태'''[* 원래대로라면 식량도 식수도 산소도 없어서 자연적으로 죽었어야 정상이지만, 작중 변이된 벨트로 대원 괴물들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테러에 쓰고 남은 T 어비스 바이러스를 자신들에게 주사하여 그 힘으로 버텨온 모양이다. 그래봐야 남은 생존자들도 노먼을 제외하고는 FBC의 요원들과 교전하다 사망하지만.]에 휘말려 FBC 요원들은 전사하고 질과 크리스는 어부지리로 잭 노먼을 찾아낸다. 이후 이번엔 T 어비스 바이러스를 한 통을 통째로 투여하여 퍼펙트 어비스로 변이한 노먼을 쓰러뜨린 크리스와 질이 노먼이 남긴 증거를 입수하여 모건의 죄가 드러나면서 모건은 거꾸로 FBC 요원들에게 체포된다. 모건은 마지막까지 테라그리지아 패닉으로 대중들에게 바이오 테러의 무서움을 알리지 않았으면 [[라쿤시티]]의 참극이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자신의 방식이야말로 사람들에게 바이오 테러의 공포를 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이런 획기적인 수를 만든 자신을 체포하는 BSAA는 큰 실수를 하는 거라며 끝까지 자기합리화하면서[* 오브라이언은 쿨하게 "내가 단테가 아니듯 당신도 베르길리우스가 아니다."라고 반박한다.] 끌려가고 FBC는 완전히 해체되어 BSAA에 흡수되는 것으로 사건은 끝나게 되지만... 인물들의 후일담과 크레딧 이후의 추가 영상에서 레이먼드 베스터와 제시카가 서로 교섭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트라이셀|또 다른 흑막]]이 있음을 암시한다. 제시카는 "모건을 '조직'이 그렇게 빨리 잘라낼 줄이야" 라는 말을 남긴다[* 일본판 구매 특전 DVD "제시카의 보고서"에 제시카의 인터뷰 영상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인터뷰를 진행하는 사람은 바로 [[엑셀라 기오네]]다. 즉 제시카는 단순히 '[[FBC]]의 명을 받고 [[BSAA]]에 잠입한 스파이' 정도가 아니라, '''[[트라이셀]]의 명을 받고 [[FBC]]에 잠입한 뒤 다시금 FBC의 명을 받고 BSAA에 잠입한 3중 간첩'''이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레이먼드는 불확실하지만 일단 제시카와 적은 아닌 듯 하다.]. 마지막으로 질과 크리스가 [[오즈웰 E. 스펜서]]의 저택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바이오하자드 5]]로 이어진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5편 본편보다 과거 시점을 다룬 [[DLC]]인 '로스트 인 나이트메어'로 바로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